주식투자/경제공부

IMF당시 환율 추이

훗티v 2018. 12.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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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nternational Monetary Fund)

 

189개국이 구성원을 이루고 있는 국제통화기금

글로벌 금융 안정화를 위한 단체

돈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서로 으쌰으쌰하자는 단체인듯

 

1945년에 설립, 현재는 189국에 의해서 운영 관리되고 있다고한다

 

1997년 7월 동아시아에 금융위기가 발생

(출처: 위키)

당시 타격을 크게 입은 주요 나라(한국도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포함)

 

시발점은 태국

태국에서는 똠양꿍 사태로 기억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정부가 외화 부족으로 인해 미국달라에 통화를 고정시키가 어려워지자 태국 바트를 변동환율로 바꾸면서 이 때 타격입은 나라들의 환율이 테마주, 코인, 그 밖의 수 많은 투기 사례 처럼 움직임

 

(출처: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7월 태국에서 시작된 1997 아시아 금융 위기 당시 환율 추이

일반적인 테마주 움직임과 비슷한 움직임

매집 상승 과열 소멸 제자리

(원 기준 미국/캐나다 환율)

 

원 환율이 상승한 만큼 원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이해하면 된다

 

이 때 바트의 하락에 베팅했던 유명한 투자자가 죠지 소로스와 줄리안 로버트슨이라고 한다

죠지는 1빌리온, 줄리안은 3빌리온을 바트 하락에 베팅했다고 함

 

미국달러는 1800원대까지 상승

캐나다달러는 1300원대까지 상승

이쁘게 헤드앤숄더 패턴을 만들어주고 이후 세력 이탈

이탈 후 개인이 주고받으면서 제자리까지 졸졸졸

 

과거 수 많은 투기사건에서와 같이 사람들의 욕심은 오래 지속되지는 못하나보다

크게 올랐지만 유지해주지 못하고 결국 제자리 부근에로 떨어지는 모습

 

세력이 홀딩중일때는 애지중지 관리하다고 보유중인 모든 물량을 수익실현하고나면 쳐다보지도 않는듯

 

주식이든, 선물이든, 코인이든 전쟁터이기 때문에 모두 나만 안죽으면 된다는 생각인듯

 

(출처: 코인원)

비트코인 1주봉 차트

 

익숙한 투기의 모습

 

광기에 매수했기 때문에 이성을 되찾았을 때 즈음에는

이미 늦었을 확률이 높다

 

안좋다고 생각하고 매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그냥 다들 좋다니까 좋나보다하고 사보는거지

 

이유야 어쨌든 샀으면 본익이 설정한 손절선에서는

빠져나와야 최소한 목숨은 건질 수 있는게 주식판, 코인판, 선물판

차트는 거짓말 하지 않음

다만 일직선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일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 차트에서

그리고 각 종목마다 변동폭이 다른 차트에서

본인만의 진입/청산 기준을 각 종목에 적합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투기의 모습이 비슷한 이유는 사람의 감정이 비슷하게 작용하기 때문

사람의 감정제어능력이 5~10년만에 획기적인 진화를 이룰것같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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