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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매매일지 82

[매매일지] 005. 본인도 모르는 본인의 매매스타일?

정답이 없는 주식시장이지만 적어도 스스로가 어떤 매매를 원하는지는 알고 있어야한다. 어짜피 어떻게 매수하든 손절은 불가피할테고, 적절한 손익비와 계획한대로 매매할 수 있는 실천력만 뒷받쳐 준다면 누구나 터틀 트레이더처럼 될 수 있다. 답은 정해져 있다. 최근 몇일 동안의 종목중에서 본인이 매매하고 싶은 종목을 고르고 진입 규칙과 손익비를 정한다. 승률이 낮다면 손익비를 조절하면 그만. 이렇게 정해진 규칙을 실행하고 예측자료와 실제 매매결과를 비교해본다.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뉴튼도 못한걸 당신이 할 수 있을까?

[매매일지] 004. 다른 사람은 완벽할 것이라는 착각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은 현실을 살아가는 동시에 비현실 또는 이상적인 삶을 꿈꾼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비현실적인 삶에 노출되어있으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를 현실과 구분 짓기 조차 힘들어지고 있다. 여가를 즐기기 위한 영상은 현실적이지 않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영상마저도 결국 영상 길이에 맞춰 편집되었거나 영상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다는 의미이다. 시간을 건너뛸 수 있는 영상과 계속 이어지는 사람의 삶은 느낌 자체가 같을 수 없다. 이러한 영상에 노출될수록 본인과 비교하게 되고 비교 자체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도 있다. 직접 경험하는 것과 영상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별개라는 의미이다. 영상을 통해 ..

[매매일지] 003. 완벽함을 추구하면 절대 만족할 수 없다

당일 누적 거래대금은 샘플사이즈를 의미하고 체결강도는 표본크기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두 가지를 결합했을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주식시장에서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 완벽하기 위해서는 손절이 발생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주식이 오래할수록 힘든 이유는 오래할수록 손절을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매매일지] 002. 주가 상승에 이유가 필요한가?

주가 상승의 이유를 설명하라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할지 모른다. 매수하는 사람보다 매도하는 사람이 더 많고 동시에 매도물량이 매수물량에 비해 부족한 상태라면 주가는 상승한다.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정작 장중에 주가움직을 보고있자면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다. 마치 스포츠 규칙을 모르는 사람이 경기를 보는 느낌이랄까... 게다가 스포츠보다 상대적으로 불규칙성이 더 많다. 같은 조건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이 존재한다는 의미. 스포츠에서 심판의 판정이 모호할 경우 비디오 판독하는 것처럼 주식시장을 판독할수도 없는 노릇. 애매한 무언가를 접근할 때는 단순화 과정을 거쳐야한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려면 어디서 매수해야하는가라는 접근보다는 매수한 종목을 어떻게 대응했을 때 장기적으..

[매매일지] 001. 겉보다는 속이 중요한 주식?

모두에게 고수라고 입 모아 칭찬받던 사람마저도 살아남기 힘든 주식판. 이러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한 가지 조건만 만족시키면 된다. 겉으로는 아무리 화려한 기법도 해당 조건이 만족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는 손실일 수밖에 없다. 승률 손익비 측면에서는 그 어떤 기법도, 그 어떤 자칭 또는 타칭 고수도 솔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기초 산수보다도 간단한 수학 공식이 갖는 의미가 너무나도 명확하기 때문이다. 승률 손익비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누구에게나 익숙한 수학공식이다. ( 수익 대비 손실 비율)(승률) + (수익 대비 손실 비율)(1-승률) 단어 자체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공식은 간단하다. 승률 손익비가 0 이상인 기법은 꾸준한 수익으로 이어진다. 매매 회수가 많을수록 수익이 상승하는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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