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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을 보고 종목 선정을 한다고 노력을 했지만 그 이후의 분봉상 타점은 다시 디테일에 빠져버린 듯하다. 분봉상 아무리 저점을 찾으려고 노력해도 이는 쉽지 않다. 쉽지 않은 이유는 각 종목마다 최근 흐름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흐름을 기준으로 어떤 가격대를 돌파했을 때 상승탄력이 발생했는지를 찾는 것이기 때문에 큰 흐름을 고려한 가격대가 되지만 분봉으로 돌아와서 어떤 현상을 찾는 것은 이를 고려하지 않고 당일 움직임에만 집착하는 것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분봉 상의 타점도 큰 흐름을 기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큰 흐름을 무시하면 좋은 종목을 선정하더라도 꾸준히 유의미한 자리에서 진입하기가 불가능하다. 유의미한 자리에서 진입해도 승률이 100%가 되는 것도 아니다. 분봉 없이도 매매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한 게 아닐까?
[매매일지] - #005 - 국제약품, 웰크론, 시스웍 매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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