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과 미시경제학의 차이?

[거시경제학과 미시경제학]

 

사람의 손길이 닿는 대부분의 것들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요. 큰 그림에서 관점과 세밀한 부분에서의 관점. 경제학도 마찬가지인데요 다들 들어보셨을거에요 거시경제학(큰 그림) 그리고 미시경제학(작은 그림?). 경제학은 개인, 사업, 정부, 국가가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주어진 자원을 어떻게 할당하는지에 대해서 배우는 학문이에요.

 

거시경제학은 국가적 또는 국제적인 차원의 큰 그림에서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랍니다. 은행 금리, 한 나라의 취업률, 국민총생산, 무역 수지 적자 및 흑자, 외환 환율 등 주요 경제 활동 및 자료에 관한 학문이에요.

 

반면에 미시경제학은 경제학의 더 세세한 부분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개인이나 한 사업체의 행동 유형, 그리고 그들이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어떤 가격에 얼마만큼 제공할지에 관한 경제적 결정을 내리는 과정 등에 대한 학문이죠. 

 

예를 들면, 미시경제학에서는 소비자의 요구, 시장의 다른 경쟁사 등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사업에 유리한 가격 또는 불리한 가격을 계산해서 적절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및 수량을 제시하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미시경제학에서는 공급과 수요의 비율이 소비자 소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는거죠.

 

 

소비자 소비 패턴의 가장 중심에는 효용이라는 개념이 존재해요. 경제학에서느 이 효용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사람의 소비 패턴이 정해진다고 가정하고 있어요. 효용이란 개인이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하면서 얻는 만족감 전체를 뜻해요. 사람의 만족감을 정확하게 숫자로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기(불가능하기) 때문에 위의 개념 자체가 비현실적이긴하죠. 하지만 어느 정도 합리적인 추정치는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활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거에요. 게다가 이러한 수치가 사업 뿐만이 아니라 상품이나 서비스로부터 얻는 만족감에 대한 어느정도 기준이 서있는 개인에게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라는 전제를 기반으로한 학문이에요.

 

경제학은 어떠한 답을 제시한다기보다는 상대적인 측면에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큰 틀에서 어떻게 주어진 자원을 할당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개 학문일뿐인 경제학이 사람의 정확하게 분석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대략적인 개념일뿐 경제학은 과학이나 기술과는 다른 분야인거죠. 감정이 중요시 여겨지는 미술쪽에 더 가까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경제학을 잘 이해했다고 주식을 잘 하는건 아닌라는 점.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