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반은 적절한가?

이미 상식으로 자리 잡힌 것들만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다. 이때 기준은 100% 확실한 것일수록 좋고 어떤 환경 및 조건에서도 일관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주식은 수많은 요소가 동시에 상호작용 하는 생물체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하기 쉽지 않고 이는 결과적으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이 주식 매매를 접근할 때 이를 공식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변하지 않는 무언가를 기준으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특정 패턴을 찾기 위해서이다.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건설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의미 없는 노력이 될 수도 있다. 시작하는 시점에서 방향을 제대로 잡아야만 노력의 결과가 누적되어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어떤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본인의 기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본인이 원하는 바가 있다면 그게 어떤 일이든 적절한 기준을 기반으로 한다면 노력에 대한 대가를 분명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