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매매일지

방탄소년단 관련주 '엘비세미콘' 매매일지

훗티v 2018. 7. 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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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관련주 '엘비세미콘']

※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페이지의 정보는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의 상승파동을 만들기 위해서 주가를 관리하는 세력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한다. 비록 나는 덩일 매수 당일 청산을 목표로 하는 데이트레이딩이지만 큰 금액을 운영하는 사람 또는 세력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적은 돈을 가지고 주가를 최대한 많이 끌어올려야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매매하지 않을까? 세력이라고 꼭 승률 100%에 아무런 위험부담없이 주식 시장에서 돈을 뽑아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세상에서 노력하지 않고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게 하나라도 있었나. 결국 노력한만큼 얻게된다고 생각한다. 그게 자연스럽기도하고. 주식은 어렵다. 다들 자기가 주식 전문가인마냥 자기의 기준을 홍보하고있지만 결국 주식매매에서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극소수라고 통계가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처럼 설명하고 자기의 기준을 정답인마냥 판매한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에 강의료를 지불하고 얻은 기준으로 꾸준히 쉽게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노먼 어거스틴이라는 기업인은 '주식전문가가 실제로 전문가였으면 강의 또는 교육이 아닌 주식매매로 돈을 벌었겠지.' 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돈에따라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돈에 따라 기준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은 그만큼 큰 위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신중하게 매매한다는 말은 곧 당일 마음에 드는 종목을 골라서 당일 수익을 내고 빠지는 식의 매매가 아니라 한 종목 매매하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최소화시키고, 매집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적은 금액으로 많은 물량을 모은 뒤 적절한 시기를 판단한 후에 장 중에 많은 사람들이 최대한 집중하여 매매를 할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만의 기준으로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거래량이 터질 때 같이 동참하여 매매를해야만 그나마 잃지 않는 매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주식이 잘 안된다면 지금보다 좀 더 큰 흐름을 보려고 노력하고 그래도 안된다면 좀 더 큰 흐름을 보려고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주가가 힘없이 졸졸졸 흘러내리다가 어느 순간 다시 고개를 드는 시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자리에서 매매를 했을 경우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아닐지 몰라도 덜 잃을 수 있는 자리라고는 생각한다. 분봉을보고 타점을 잡지만 결국 일봉에서 덜 떨어질 수 있는자리인지를 먼저 판단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에 100%는 없다. 내 생각도 언제 바뀔지 모른다. 제시 리버모어도 깡통을 여러번 경험했다. 주식은 어렵다. 하루하루 실수를 줄여갈 수 있으면 그 것에 만족할 뿐.

 

 

뉴스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수단이다. 어떤 뉴스인지에 따라 사람들이 더 큰 금액을 투자할지 정하기도 하고 뉴스에 따라 더 큰 공포심을 얻기 때문에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뉴스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기보다는 뉴스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심리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또한 답이 없다. 누구는 같은 뉴스에 좀 더 누구는 좀 덜 반응하기 때문에 대중에 심리가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정도의 수준에서, 즉 큰 그림의 수준에서의 뉴스의 영향력을 인지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방탄소년단 미국 음원차트 상위 랭킹관련해서 상승했던 종목이지만 오늘은 제약, 바이오 관련주로 뉴스가 떴다. 그냥 현시점에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뉴스와 어떻게든 역으려고 하는 것이 세력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대중의 관심을 최대한 끌어오면 되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 또한 결국 내 생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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