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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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목을 매매해도 언제 매수하고 매도하는지에 따라서 전혀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도 매번 어디서 사야하는지를 고민하고 그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대충 어디서 살지를 고민하다보면 언젠가는 잘 들어맞는 기법이 얻어걸리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컴퓨터에 앉는 내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과연 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대충 일하는 척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어쨌든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어떤 종목을 보든 장마감후에 복기하다보면 특정 가격에 매수했을 경우 매수 후 고점인 시점과 매수 후 저점인 시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식은 타이밍에 따라 같은 폭락장에서도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는 동시에 수익을 내는 사람과 같은 날 매매해서 깡통을 차는 사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고집이다. 그렇다면 타이밍을 포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주가와 더불어 거래량은 주식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거래량 자체가 다른 요소에서 파생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전날 대비 몇 퍼센트 이상의 거래량, 당일 거래량이 100만주가 넘는 시점, 등등 거래량에 따라 1000원에 매수하기로 결정했지만 타이밍은 달라질 수 있다. 특정 수치를 정해서 그 수치를 기준으로 매매하는 것은 주식매매에 있어서 시장의 흐름과 잘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글을 쓴적이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특정 수치는 누구에게는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한테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는 그렇다. 그러면 전날 대비 몇 퍼센트 이상의 거래량이 더 의미가 있어 보이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일단 전날 대비 거래량이 적게 발생한 상태에서 만약 전날 물량이 어떤 이유로 인해서 쏟아져나온다면 갑자기 누군가가 그 물량을 받으려고 나타날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소한 전날 대비 특정 수준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하기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전날 대비 50%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 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을 때, 하루에 이러한 종목이 몇개나 발생하는지를 꾸준히 기록하다보면 자기만의 기법이 조금씩 완성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매수 가격이 아니라 매수 타이밍을 찾아보자
어짜피 올라가는 종목이 더 좋다고 하던데...
매수 가격은 비싸면 비쌀수록 좋다고치고
타이밍에 초점을 맞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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