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재료라는 것은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특정 요소에 혈안 되어 큰 그림을 놓친다면 해당 요소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보다도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 주식에서 뉴스는 시장의 관심을 받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유동성이 클수록 유동성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에 뉴스는 유동성 리스크를 해소해주는 의미 있는 재료라고 말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하자면, 재료는 어떻게 쓰이는지에 따라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에 고점에서 많은 뉴스를 동반하며 폭락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재료가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적당량의 소금은 입맛을 돋우는 재료가 되기도 하지만 음식의 맛을 망칠 수도 있다.
상승 초기에 대량의 뉴스가 발생한 종목과 보다 적은 뉴스를 동반한 종목을 비교했을 때,
많은 뉴스로 시장의 관심을 받은 종목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맞고 틀리고 가 아닌 상대적으로 더 좋은 종목이 어떤 종목인지를 판단하는 본인만의 기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투자 > 주식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9월 8일] 네이버 금융 - 많이 본 뉴스 (0) | 2020.09.09 |
---|---|
[주가 예측] 2020년 7월 3일 시나리오 (0) | 2020.07.03 |
상한가? 체결강도? (0) | 2020.06.08 |
당일 고점 돌파의 의미 (0) | 2020.06.06 |
주가 상승 원동력 (0) | 2020.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