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주식공부

캔들폭에 대해서 생각해봤나요?

훗티v 2018. 7. 26. 20:14

 

 

[캔들폭과 거래량이 갖는 의미]

※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페이지의 정보는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종목선정도 중요하고 거래량도 중요하고 주가의 위치도 중요하고 다 중요해서 많이 생각해봤지만 캔들 폭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일단 몇분봉이냐에 따라 같은 종목의 움직임도 모습이 다를 수 있고 양봉이 음봉으로 또 음봉이 양봉으로 표시될 수 있기 때문에 수학이나 과학처럼 이렇기 때문에 이러하다라고 설명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주식을 하려면 캔들의 폭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캔들의 폭 또한 스스로 어떻게 계산하는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네요. 첫 번째는, 고점과 저점의 폭을 계산하는 방법 그리고 두 번째는 캔들의 몸통을 가지고 계산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이 또한 정답이 없기 때문에 어떤것을 활용하는지는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의 결정에 책임지면되요. 저는 고점과 저점을 가지고 얘기해볼께요.

 

일단 종목마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액수를 가지고 설명해볼께요. 예를 들어 100억원어치 만큼의 거래대금이 발생했다고 가정해볼께요. 이 때 캔들의 폭(고점과 저점 기준)이 10%일때와 1%일때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해요. 폭이 10%일 경우 같은 금액으로 10%의 변동폭이 발생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종목이에요. 반면에 1%밖에 움직이지 못한 종목은 그 만큼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은 종목이겠죠? 같은 금액으로 다른 변동폭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식이 어려운거잖아요. 분명 결과를 놓고 봤을 때는 상승 N 파동이든 하락 N 파동이든 그 동안 공부했던 주식의 흐름대로 움직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꼭 직접 매매할때는 고점에서 매수하고 저점에서 매도하게 되는 이상한 현실. 어쩌면 캔들 및 파동 폭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지 않아서 매매할 때 엇박자를 타는게 아닐까 싶어요.

 

10%의 변동폭이 발생한 종목은 10%폭에 적절한 매매 타점을 적용시켜야하고 이와 같은 측면에서 1%의 변동폭이 발생한 종목에서는 이에 맞는 매매 기준을 적용시켜야한다는 생각이에요. 기대수익률도 마찬가지에요. 변동폭이 클수록 기대수익률도 높겠지만 동시에 하락폭도 클 수 있기 때문에 비중조절이 필요하겠네요. 평소에 변동폭이 적은 종목을 매매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냈지만 같은 기준으로 변동폭이 큰 종목을 매매한다면 매번 손절이 나올 확률이 갑자기 높아질테니까요. 종목의 변동폭을 분석할줄 알아야 또는 자기만의 기준으로 판단할줄 알아야 흐름에 맞는 매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일 대량 거래량이 발생한 캔들의 변동폭을 보고 얼마나 더 올라야 상승 N 파동이 완성되는지 또는 얼마나 더 떨어져야 하락 N 파동이 완성되는지,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주식시장에서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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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한 매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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