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티

[매일 100억 이상 터진 종목은 200개 이하] 하루에 주식시장 전체를 통틀어 100억 이상 터진 종목은 200개가 되지 않는다 매일 200개 이하의 종목을 복기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00 종목 중 상승탄력이 발생한 종목, 자금 유입이 발생한 종목, 등 돈 들어온 흔적을 찾으라는 의미이다. 어떤 방식으로 돈이 들어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돈이 들어왔고 이후 그냥 죽지 않고 반등이 나오면서 마감한 종목을 찾아보라는 의미이다. 눈으로만 확인해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1년의 거래일은 대략 250일이고 하루에 100억 이상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종목이 200 종목이라고 했을 때 1년 동안 5만 개의 종목을 복기하라는 의미이다. 다른 일이 어려웠으면 더 어려..

[편견을 버리고 매매해야한다] 손절한 종목을 놓고 왜 손절이 나왔는지를 분석하다보면 검증되지 않은 규칙을 추가한후에 앞으로는 오늘과 같은 종목으로 손실이 발생할 확률은 없겠지 하면서 스스로 만족한다. 하지만 자기가 손절이 나왔다고해서 과연 그 종목이 안좋은 종목인지와 규칙 하나 추가했다고 앞으로의 매매 승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칠지도 의문이다. 대충 종목 몇개만 확인후에 기법을 만들고 앞으로의 매매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희망은 도박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3일 연속 양봉을 뽑아주는 모습 매도세가 무의미할 정도의 매수세가 들어오면 주가는 상승한다. 자기만의 규칙으로 자금 유입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한 짓이다. 주식투자는 오기로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집중..

[실수를 인정하라] 실수를 인정해야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다. 반대로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실수로부터 배울 수 없다. 실수임을 인정하는 것은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고 답 찾는 것에 혈안이 되어버린 사람이라면 더욱 인정하기가 힘들어진다.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누구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실수를 인정하고 인정한 후에는 고치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수가 줄어든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타인의 의지대로 어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익숙해질 수는 있지만 이는 자기 의지가 아니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해서 흥미를 잃거나 무의미해질 확률이 높다. 주식투자는 자기 의지대로 자금을 운영하여 차익을 실현하려는 행위이다. 지극히 자기 의지대로 행해지는 행위이며 돈을 벌기 위한 행위이다. ..

[큰 그림을 보고 매매하기] 손익비 높은 스캘핑 매매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 단기간에 큰 수익률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캘핑에는 자금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규모가 큰 투자금으로 스캘핑 매매를 구사하기에는 유동성 측면에서의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반면 큰 그림을 기준으로 매매한다면 유동성에 의한 진입 금액 제한이 줄어든다. 답이 존재했다면 이미 답을 찾은 사람이 주식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답은 없다. 주가는 정보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 참여자의 매매행위에 따라 움직인다. 즉, 특정 종목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또는 가장 큰 규모의 운영자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정보를 어떻게 인지 하는지에 따라서 주가가 움직이게 된다. 내가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고 ..

[항상 매수세를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매매하기 전에 당일 매수세가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 해도 오늘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오늘 상승할 확률이 낮다. 매수세를 확인하고 매매하는 것이 당일 하락하는 종목을 피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일봉상 정배열 우상향 대량 거래대금 동반 종목 주식을하다보면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더 좋은 기법을 찾게 된다. 투자금을 키워서 수익금의 크기를 늘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돌파매매를 하던 사람은 눌림 매매를 눌림 매매를 하던 사람은 과대낙폭 매매를. 이런 식으로 모든 움직임을 취하려다 보면 매매가 많아지고 복잡해지며 손절 타이밍에 추가 매수를 하게 될 수도. 주식은 기..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 매매] 가장 자신있는 매매기준이 가장 큰 수익금으로 이어진다 수익률과 상관없이 자기가 가장 자신 있어하는 매매는 그만큼 큰 금액을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수익금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수익률에 혈안 되어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자기가 가장 자신 있게 매매할 수 있는 기법을 다듬어서 소액으로라도 당장 시작하는 것이 주식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상승탄력이 발생한 종목 상승탄력이 붙은 종목은 한번에 무너질 확률이 다른 종목에 비해 낮기 때문에 매매 스타일과 상관없이 좋은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종목에 거래대금도 많이 터지기 때문에 유동성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종목에 집중 어떤 움직임이 발생했을 때 주가가 추가상승으로 이어..

[모든 종목을 매매할 필요는 없다] 자기만의 기준과 비중으로 추가 상승이 나올 확률이 높은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 주식투자 12월 18일 수소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며칠간의 횡보를 거쳐 다시 반등이 나오는 모습 이평선 정배열 우상향 그리고 가격이동평균선간의 큰 이격은 강한 종목의 공통점 (하지만 지표는 후행성) 강하게 올라온 종목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떨어지는 종목의 유혹은 떨치기 쉽지 않지만 쉽지 않은 것을 잘할수록 보상도 대체로 커진다고 생각한다. 하락한 종목이 매수하기 편안한 이유는 이미 내가 이 종목이 좋은 종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분명 주관적인 생각이고 틀릴 수 있는 의견이며 주가가 생각대로 움직일 수도 반대로 움직일 수도 있지만 이미 좋다고 결정한 종목의 가격이 떨어..

[고점 매수 저점 매수의 차이] 내가 매수하고 나서 바로 추가 상승이 이어진다면 저점 매수. 내가 매수한 직후 하염없이 하락하여 종가 저가를 형성했다면 저점 매수. 내가 매수한 후의 모습에 따라서 고점 매수와 저점 매수로 구분이 된다. 어떤 기법으로 매매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매수 이후의 모습에 따라 고점 및 저점 매수가 결정된다. 대량 거래량을 동반하여 상승한 종목은 때로는 추가적으로 폭발적인 상승세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상승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힘없이 떨어지기도한다. 이때 분봉에 혈안 되어 큰 그림을 무시한다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만한 근거를 무시하고 매매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본다. 어떤 종목은 전날 대비 25% 상승했지만 하락하지않고 계속 지지해주거나 추가 상승까지 이어..

[2019년 3월 14일 매매일지] [매매일지] - #002 - 홈캐스트 매매일지 [매매일지] - #003 - 로보티즈 매매일지

[RSI지표] RSI지표는 주가의 모멘텀을 0 - 100 사이의 수치로 표현하는 지표이다. RSI가 70이상일 경우에는 과매수 구간, 30이하일 경우에는 과매도 구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의사항은 과매수라고해서 무조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과매도라고해서 무조건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다는 점. 단지 설정 기간동안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매수세가 커졌는지 매도세가 커졌는지를 상대적으로 판단해주는 지표일뿐 진입시점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적인 수치라는 점. 주식은 종목선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 종목의 특성(특성이라고 해봤자 개인투자자에게는 변동성이 가장 중요함 - 터틀트레이딩에서 ATR을 중요시여긴 것과 같은 맥락)에 맞는 매매기준이 필요하다.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