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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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잘 못하는 무언가를 잘 할 줄 알면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쉽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어떤 실수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퇴출되는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주식을 처음 접하면 어떤 종목을 어떤 가격에 매수해야하는지부터
밤새 찾게되는데 어떻게보면 당연하다
우리는 무언가에서 퇴출되거나 목숨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만한 경험이 없을 확률이 높고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깡통이라는 현상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
다시 말해서, 갓 태어난 아기가 세상의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이 없는 것처럼
우리 또한 주식시장의 각종 바이러스와 같은 심적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없기 때문이다
젊은 친구들이 두려움이 없이 행동하는 것과
경험이 많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람이 조심해지는 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1. 손절을 해야하는 줄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2. 떨어지는 종목을 무조건 다시 올라오겠지하고 버틴다
3. 한번 손절한 종목을 다시 접근하려하지 않는다
4. 하루 종일 매매하려고 한다
5.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지 못한다
6. 손절은 길게 수익은 짧게(손익비)
이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이 손절
손절만 잘해도 퇴출되지 않는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닌가보다
승률에 집착하게끔 교육받아온 우리 세대는 손절이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손절, 말 그대로 실수를 인정함
내 생각이 틀렸음을 스스로 인정함
우리 주변에도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누구의 잘못이 너무나도 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핑계를 대거나 책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한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10% 미만이라고 생각했을 때
손절만 잘해도 10% 안에는 들 수 있나보다
물론 손절이 손익비 1 이상인 매매기법과 동반되어야 하겠지만
자본주의에서 남들이 못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큰 수익의 기회로 발전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게으름과
귀찮음으로 인해 알면서도 부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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